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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불덩어리’, 패기의 ‘3사자’ 집어삼키다
[김경무 선임기자의 월드컵 파고들기]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잡고 사상 첫 결승행
1-1 뒤 연장 후반 4분 만주키치 극적 역전골
승리의 영웅은 132분 지치지 않고 뛴 페르시치
동점골에다 결승골 도움까지 ‘경기 MVP’
1998년 첫 출전 3위, 이번엔 첫 우승 노려
당시
4강전에서 1-2 패한 프랑스와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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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16:12 | : 201807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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