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생명공학〉
『초등학교 어린이 기자인 주인공이 생명공학 연구소로 취재하러 갑니다. DNA와 줄기세포, 동물과 곤충, 식물과 미생물 연구실에서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백신, 섬유, 난치병과 식량을 해결할 수 있는 연구를 하는 모습을 봅니다. 생명 공학자가 되고 싶은 우리의 두 친구는 풀어야 할 생명 공학의 숙제들이 남아있는데요, 그 숙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직업동화 내 꿈은> 시리즈 중 『궁금해요, 생명공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직업은 물론, 아이들의 시대에 두드러질 유망 직업 중 생명공학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지금도 중요시되고 있는 BT(biotechnology)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연구하는 것이고 그 결과가 인간과 세계에 미칠 영향을 알아보고 어떡하면 생명 공학자가 될 수 있는지 알려 주고 있다. 유망한 직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까지 보여주는 입체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미국의 저명한 진로 심리학자인 존 홀랜드 John L.Holland의 RAISEC 적성 이론에 맞추어 6개의 직업적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아이의 성격유형에 따라 흥미를 갖는 직업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야 할 적성 교육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생활, 사회, 과학, 복지, 스포츠,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직업들을 소개하고 적성과 이에 걸맞은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여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자신만의 꿈을 꾸게 하는 책이다. /구성국 글·이민정 그림. 태동출판사 전석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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