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켠 ‘책사회’ 송년 시낭송회

한 해를 떠나 보내는 데에 반드시 박래품 카운트다운과 보신각 타종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름다운 어떤... [2010-12-31 20:14]
힘겹던 해직의 나날 담쟁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

도종환의 나의 삶 나의 시 27 막상 해직이 되고 나니 살길이 막막했습니다. 해직된 교사들끼리 사무실에... [2010-12-31 17:56]
‘전쟁이 만든 평화’ 얼마나 갈 것 같은가?

고전 오디세이 22 야누스 신전과 평화 내전의 원인은 다름 아닌 정의의 실종이었다. ‘각자의 몫이... [2010-12-31 17:51]
몸의 리듬에 당신을 오롯이 맡겨라

직장인의 새해 소망 1위가 ‘자기계발’이라는 뉴스를 보며 왠지 서글퍼졌다. 우리나라 직장인 중 80% 이상이... [2010-12-31 17:22]
하늘엔 영광, 땅엔 ‘진짜’ 평화를

“글로리아 인 엑스첼시스 데오(gloria in excelsis deo).” 귀에 익은 크리스마스 캐럴의 후렴구죠.(2004년 동방신기... [2010-12-27 09:15]
‘말발’만 센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고전 오디세이|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곡 ‘구름’ “뜬구름 잡는 허무맹랑한 몽상가, 해괴한 논변을 일삼는... [2010-12-17 21:34]
누구를 위한 정의인가를 따져라

왜 도덕인가?마이클 샌델 지음, 안진환·이수경 옮김/한국경제신문사·1만6000원 “문명세계에서 미국만큼... [2010-12-17 20:44]
걸리버처럼,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자

정여울의 청소년인문학/ 인간은 왜 타인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겐 관대한 것일까. 왜 타인의 단점은 속속들이... [2010-12-17 20:32]
[시인의 마을] 10월

뱀처럼 기어가는 길 하나가 보인다 검은 외투를 입은 뱀 길의 머리통은 오로지 외딴 집을 향해 있었다... [2010-12-17 20:12]
최후진술과 박수소리…아버지는 제 편이 되셨습니다

기자회견·인사말 한 게 죄라니법정은 웃음바다가 됐습니다대법원 선고 벌금 30만원…그 정도 죄로 감옥살이... [2010-12-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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