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고도 아름다웠던 시절이여

박현주의 장르문학 읽기 / 〈유리기린〉 가노 도모코 지음·권영주 옮김/노블마인·1만2000원 올 가을, 삼성... [2010-10-15 17:23]
[시인의 마을] 늙은 식사 / 양문규

숭숭 구멍 뚫린 외양간에서 늙은 소 한 마리 여물을 먹는다 인적 드문 마을의 슬픈 전설 허물어진 담장 위에서... [2010-10-15 17:22]
어릿광대로 산 식민지 예술가의 초상

장정일의 책 속 이슈 / <오스카 와일드>페터 풍케 지음·한미희 옮김/한길사·1만원 지난 9월의... [2010-10-08 20:37]
이제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것들…품을까 보낼까

가지 않을 것 같았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 대지도, 사람도 뜨거웠던 여름이었다. 지난여름이 남기고 간... [2010-10-08 20:07]
‘조선 꽃남·꽃녀’ 두근두근 연애담

베스트셀러 읽기 /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2>정은궐 지음/파란미디어·각 권 1만1000원 영화로... [2010-10-08 20:04]
서른둘 젊디젊은 날에 ‘접시꽃 당신’은 떠났습니다

꽃잎에 겹치던 파리한 얼굴…당신 뒷모습만 보며 살았다는 그 말…아내는 비 내리던 칠석날눈을 남기고... [2010-10-08 19:58]
유토피아를 향한 지름길, 참여와 질문

어린 시절 가장 이해하기 힘든 어른들의 말버릇 중 하나는 ‘법대로 하자’였다.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전혀... [2010-10-08 19:41]
70년대 문단 풍경을 엿보다

문단사는 문학사와 작가 연구의 빈틈을 메워 준다. 문학사가 작품에 대한 엄밀한 평가에 기반하고 작가... [2010-10-08 19:40]
아무리 그래도 삽질은 삽질입니다

김태권의 에라스뮈스와 친구들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사회’는 제대로 된 사회일까요?... [2010-10-01 23:25]
아우슈비츠 생존자들 ‘인간다움’ 지켰기에

정혜윤의 새벽 3시 책읽기 / 〈생존자-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삶의 해부〉테렌스 데프레 지음·차미례... [2010-10-01 23:16]
   17 18 19 20 21 22 23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