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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시(詩) / 이하
거리의 노인 하나가 큰 붓을 든 채
도랑의 물을 먹 삼아
물글씨를 쓴다
쓰면 쓰는 대로 채 몇 초도
안 되어...
[2012-02-17 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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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난동이냐, 조선정벌이냐, 항왜원조냐
2012년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420년이 되는 해다.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셈법으로 보자면 전쟁이 일어난 지...
[2012-02-03 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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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출판부 ‘돈벌이 외도’는 퇴학대상
올해 독자들이 많이 찾아 읽은 국내서 분야의 열쇳말은 ‘부조리’가 아닐까 싶다. 오늘이나 내일이나 막막한...
[2011-12-30 2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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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문화훈장마저 머리 숙인 ‘내공’
정부는 문화 관계 최상급인 금관 문화 훈장을 박경리, 이청준, 박완서에게 수여했소. 생존 시에 이룩한 이들의...
[2011-09-16 2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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