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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박근혜의 이익을 위해”…‘국선’들은 집요했다
[토요판]
법정 다큐-수인번호 503
⑬ 피고인보다 나은 변호인
검찰 쪽 증인 허점 찾으려 노력
“비밀누설” 내세워 비공개 요구도
“증언 중 범죄 인지하면 기소해야”
검찰 자극…신문 연기 이끌어 내
오전·오후 재판 ‘변론 분담’
‘사선’ 땐 유영하 변호사가 전담
공범들 줄줄이 유죄 선고 중인데
박근혜 피고인은 방문조사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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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31 09:38 | : 201712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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