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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칼럼] 모든 보는 것은 미래로 열려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에게는 ‘보는 법’의 일정한 원칙이 생긴 것 같다. 그 하나는 ‘가까운 데(현실)보다는 먼 데(미래)를 본다’. 다른 하나는 ‘중심(권력)이 아니라 작고 낮은 곳, 낯선 곳, 변두리를 본다’. 이는 욕망하는 인간들이 자기를 절제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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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18:33 | : 201812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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