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부모’ 25% 월 50만원도 못 버는데, 지원대책 없다
청소년부모 최초 실태보고서 (상)
‘경제적 어려움’에 앞길 캄캄 4명 중 1명 “월수입 50만원 이하” 10명 중 6명은 “현재 무직 상태” 기초수급·한부모가족 정부 지원 입증 어려워 대상서 제외 일쑤
‘주거 환경’도 불안불안 절반은 월세·가족집 거주 15%뿐 모텔·찜질방·고시원 전전하기도 “빌라 같은 평범한 집 부러워요”
‘사회적 편견’ 정보마저 소외 절반은 포털에서 임신·육아 정보 가족·사회 냉담한 반응도 큰 상처 40% “낙태나 입양 권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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