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발언할 수 있는 시대. 수많은 목소리가 세상의 데시벨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들리지 않는 외침이 있다. 세상이 들으려고 하지 않는 절규가 있다. <한겨레>가 여론의 사각지대를 찾아가 그들의 말을 전하는 ‘낮은 목소리’를 시작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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