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방치돼 살던 아홉살 난 어린이가 개한테 물려 숨진 참혹한 사건은 어린이를 돌보는 우리 사회의 손길과 안전망이 얼마나 냉랭하고 허술한지를 드러내준다. 어린이의 기본적 ‘권리’인,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을 잃어버린 아이들은 오늘도 세상의 냉기와 싸우다 지쳐 시들고 있다. 첫번째 시리즈는 부모가 돌보지 못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살피고, 우리 사회가 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색한다.
1부 우리의 아이들 사회가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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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연희네 3남매와 함께한 닷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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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네 죽음을 막지 못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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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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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우리 엄마는 세 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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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소년소녀가정도, 시설보호 아동도 없는 세상을
2부 우리의 아이들 사회가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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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어린이에게 무상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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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장애 이겨나갈 힘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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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동등한 출발선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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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안전한 사회를 선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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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자기 결정권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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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소녀 ‘세나’의 외교관 꿈 꺾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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