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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산소에 메달 바치고 싶다”
[2016 Rio, 우리가 간다] 태권도 맏언니 오혜리
올림픽 두번 좌절했던 과거
베이징땐 황경선에, 런던땐 부상에…
“이번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
기술은 금메달급이지만 과욕 금물
“국내용 선수라는 평가 바꿔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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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3 18:39 | : 201607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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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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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3 18:39 | : 201607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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