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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준, 그래도 진보정치] 서민을 위한 경제가 평화다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 국면을 여는 데는 크게 성공했지만 사회 개혁에서는 지지부진하기만 하다. 아니, 최저임금을 약간 올리고 노동시간을 좀 줄인 다음에는 온통 뒷걸음질뿐이다. 그러면서 “평화가 경제다”라며 모든 복잡한 문제의 해결을 이 구호 뒤로 미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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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8 18:20 | : 201811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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