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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낯선 기억들] 세월호와 사자 꿈
마지막으로 사자는 미지의 어떤 한 나라의 은유일 수 있다. 어쩌면 아이들과 희생자들이 어딘가에서 꿈꾸고 있을 나라, 유가족들의 상처가 그 아픔으로 알고 있는 나라, 노란 리본의 애도들이 기억하는 미래의 어느 한 나라의 은유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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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18:03 | : 201704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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