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웅의 미스터리 그림기행’을 15회(격주) 연재한다. 글쓴이 신상웅은 1968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쪽을 길러 염색을 하고 무늬를 넣은 화포를 만든다. 2016년 서울과 청주에서 두 번의 전시회를 열었고 동아시아 쪽빛의 현장을 찾아 떠난 책 <쪽빛으로 난 길>(마음산책)을 펴냈다. 몇 년째 그림 ‘연평초령의모도’에 관련된 나라와 지역을 찾아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상웅의 미스터리 그림기행
두 사람은 함께 붓을 잡았을까
2017-11-16
벗이 없는 세상의 봄은 아팠다
2017-11-02
천하제일관의 어둠 아래서 남한산성을 생각하다
2017-10-19
나빙과 박제가, 그들의 우정은 무슨 빛이었을까
2017-09-21
그들의 마음을 엿보고 싶다는, 그 실패할 운명의 속셈
2017-09-07
격정의 깊은 곳에 도사린 고독을 만나다
2017-08-03
그 그림에 이슬람 양식이 등장한 까닭은
2017-07-20
그는 조선과 명의 마지막 희망이었을까
2017-07-06
불교적 이미지의 여인, 출가자에 가까웠던 화가
2017-06-22
떠나고 남겨진 사람들
2017-06-08
‘친구’라는 말을 남긴 이는 누굴까
2017-05-25
데지마에서도 정성공 모자의 흔적이…
2017-05-11
400년 전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린 ‘바다의 길’
2017-04-20
비 내리는 통진의 농가에서 쓰다
2017-04-06
‘연평초령의모도’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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