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수 칼럼] 김진표 총리? 감동도 메시지도 없다
인사가 정치적 고려만으로, 국회와 정당 사정에 귀 기울이는 식으로 이뤄지면, 국민은 감동을 받을 수 없다. 젊은층 요구에 응답한 ‘세대교체’도 아니고, 그렇다고 야당이 주장하는 ‘국민 통합’이라 하기도 어렵고, ‘경제 전문가’란 자평은 과거 경제부총리 시절의 공과를 통해 이미 다 드러난 마당에 ‘김진표 총리’ 카드는 어떤 감동도 메시지도 주기 힘들다.
: 20191204 10:51 | : 2019120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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