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수백㎞ 상공의 우주 공간에 올라가 지구를 내려다 보면 둥글게 휘어져 있는 지구 표면의 곡률과 그 표면을 감싸고 있는 대기층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노화 현상을 역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연구에 총 1억100만달러(약 1300억원)의 상금을 주는 ‘20년 회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평균 고도 390km에서 상공에서 지구를 돌고 있는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의 완전한 모습을 담은 고화질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물이 말라버려 물고기가 파낸 구멍이 드러난 연못, 노란 유채꽃밭에 둘러싸인 마을, 새끼를 지키려 눈을 부라리고 있는 늑대거미….
지구에서 150만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으로 본 우리 은하 중심부의 상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일론 머스크의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가 화성 여행을 목표로 개발 중인 역대 최강 우주발사체 ‘스타십’이 2차 시험발사에서도 궤도 비행에 실패했다.
벨기에 루뱅대가 중심이 된 국제 천문학자 그룹이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의 중적외선기기(MIRI) 관측을 통해 모래비가 내리는 외계행성을 발견해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목표에 집착해 일을 서두르다 보면 실수가 잇따라 일어나,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경구다.
적외선을 관측하는 허블 우주망원경과 가시광선을 관측하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합작해 완성한 은하단 사진이 공개됐다.
1996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한 이후 비만 퇴치는 세계 보건 당국의 주요한 과제가 됐다.
지난 17일, 챗지피티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앤스로픽이 생성형 인공지능 ‘클로드’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목성 궤도를 도는 트로이 소행성군 탐사를 위해 2021년 10월 지구를 출발한 우주선 루시가 2년만에 소행성과 처음으로 조우한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의 저작권 공방인공지능이 인터넷 정보를 학습해 모든 질문에 대해 척척박사처럼 답변을 내놓는 서비스는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한 것인가?
체중의 7~8%를 차지하는 혈액은 몸 구석구석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몸에서 발생한 노폐물을 회수하는 배달부 겸 청소부다.
최근 지구촌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위치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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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분야마다 두 사건의 선후 관계가 애매한 문제가 있기 마련이고 생명과학도 예외가 아니다.
기억·학습 기능을 담당하는 뇌 속 해마의 타우린 농도가 우울증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 밝혀냈다.